전형적인 무쌍이여서 너무 밋밋해 보이고 화장을 해도 한 것 같지도 않고 고민이 많았어요.

그래서 쌍액으로 만들고 다니면 너무 지저분해 보이고

맨날 거울 보면 한숨만 나오고 ㅠㅠ

엄마가 지인 분 딸이 오페라에서 눈성형했는데 잘된 것 같다고 같이 상담 받으러 가자고 해서

엄마 따라 오페라갔다가 바로 수술 날짜 잡았어요 !

쌍액을 너무 어릴때부터 해서 눈이 너무 처져서 결국은 절개해서 수술했어요.

그래도 다른 친구들 절개하면 흉터 진짜 많이 남아서 티가 많이 나던데

저는 별로 티가 안난다고 주위에서 그러더라구요

오페라 정말 감사합니다. 이제는 화장하는것도 즐겁고 사진찍는것도 즐겁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