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꺼풀수술했어요~ 남자친구가 눈이 좀만 더 크면 정말 이쁠거 같다고 해서 첨엔 무슨 그런말을 하냐고 성질내고 자존심도 상했는데 생각해보니까 쌍꺼풀 수술해서 이뻐지면 좋을거 같다는 생각이 많이 들어서 쌍꺼풀 하기로 맘먹었어요 직장인이라서 시간이 많지 않은데 연차쓰고 출퇴근에 썬그라스 끼고 다니면서 일주일 지나니까 거의 괜찮아 지더라구요 지금은 완전히 나아져서 흉터 같은거도 없고 붉은기도 다빠졌어요~ 눈은 두배는 커진거 같고 남친도 너무 좋아해요 라인이 너무 두껍지는 않으면서 진해서 딱 어울려요 원래 서민정 스타일이었는데 이제는 약간 유민 닮아진거 같아요 3n으로 했는데 다른데보다 수술 잘하시는거 같고 상담 언니들도 친절해서 더 좋았어요~!! 무엇보다 회사 근처라서 가까워서 편했던거 같아여 예쁜눈 되게 해줘서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