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등학교 때만 생각하면 어떻게 그랫을까 할 정도록 가슴의 앞뒤가 구분이 가지 않았었습니다ㅠㅠ

체육대회 같은 때에도 앞뒤 구분이 안가는 모습으로 일명 "뒤*뒤"라 적혀있는 반티를 입었었습니다ㅋㅋㅋㅋ

물론 그 때야 다 같이 입고 체육대회를 하는 것이기 때문에 웃으며 넘겼지만

스트레스를 안받을수는 없었습니다!!! 똑같은 티를 입어도 티가 나는 친구들도 있고 안나는 친구들도 있었지만

저는 안나는 쪽에 속해있었으니까요...ㅋㅋㅋㅋㅋ

그래서 성인이 된 후 큰 맘먹고 오페라성형외과에서 가슴수술을 받았습니다.

워낙 욕심이 많아 수술 후 사이즈가 쪼금 아쉽긴 하지만 지금 제 모습과 가장 자연스럽게

잘 어울릴 수 있도록 된 것 같아 기분이 너무 좋습니다!!

무조건 크게만 해달라고 했던 저를 말려주시고 자연스럽고 예쁜 가슴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ㅋㅋㅋㅋㅋㅋㅋ

담에 또 뵈요~~ 수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