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세달전 쌍꺼풀수술한 애엄마예여^^~
원래 성형에 대해서 관심이 많았는데.. 할기회가 없고 유부녀가 무슨 성형이냐며 사치라고 생각 했었어여~ 근데 몇달전 친구가 쌍꺼풀 수술하고 완전 달라진 모습으로 저희집에 왔었어여!
근데 너무 예뻐진거예요 질투나게!! 그래서 저도 하고 싶어서 이것저것 물어봤죠 남편이 뭐라느냐 가격은 얼마나 안아프냐 뭐이런거ㅎㅎㅎ 그랬더니 남편은 예뻐졌다고 완전좋아하구 생각보다 아프지도 않고 그래서 저도 속으로 나도 쌍꺼풀수술하면 어떨까 생각하다가 그냥 확 김에 질러버렸습니다ㅋㅋㅋㅋㅋ
진짜 처음에 수술들어가고 나온후에도 걱정이되는거에요.. 남편하고 딸이 뭐라고 할까? 놀라진않을까하고..걱정했는데
아니나다를까 밤에 남편이 와서 제얼굴을 봤는데... 어디 사고 났냐고 눈이 왜그러냐고 하더라구여ㅋㅋㅋ...ㅠㅠ그래서 쌍커풀수술하고 왔다고 하니깐 처음에 좀 못마땅해 하더라구여.. 원래실밥풀기전까지 붓기가 좀 심하잖아요ㅜㅜ 진짜 붓기빠지기전까지 남편한테 놀림 받았어요..유치원다니는딸한테도.....ㅠㅠ그러다가 한4주정도 되니깐 쌍꺼풀도 자연스러워지고 큰붓기도 빠지고 잔붓기만 좀 남아있더라구여
그때부턴 하루하루 예뻐지고 있다구 칭찬해주고
세달이 지난지금ㅋㅋㅋ완전 자연스럽고제 얼굴중에 눈이 제일 예뻐여!!! 딸도 쌍꺼풀이 없는데 자기도 갖구싶다며 그러네요ㅋㅋㅋㅋㅋ나중에 해줘야겠죠~!ㅋㅋㅋㅋ 아무튼 쌍꺼풀생긴 제 모습을 보면서 너무 만족스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