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가 워낙 없는 편이여서 이마지방이식이랑
이마필러 중 하나로 이마를 좀 봉긋하게
만들고 싶어 인터넷에 폭풍검색해보다가
오페라를 발견했는데 병원도 크고 깔끔해보여서
상담이나 한번 가보자 싶어 갔었는데
제가 학생이라 수술 보다는 시술이 나을 것 같아
오페라에서 이마필러 맞고왔어요~

지방이식은 아무래도 수술이다보니 ㅠ 회복기간이
좀 걸릴 것 같아 필러로 선택했는데
시술 받고 거울 보자마자 없던 이마가 봉긋하게
생겨서 너무 신기했어요 ㅎㅎ
아 이래서 사람들이 필러를 맞는건가 싶었네요 ㅎㅎ

제가 잘 붓지도 않고 멍도 잘 안드는 체질이라 그런지
금욜날 필러 맞고 월욜에 바로 학교에 갔네요!

자꾸ㅎㅎ신기하기도 하고 마음에 들어서 손에서 거울을
못 놓겠어요!!! 나중에 필러 빠지면? 또 맞으러 갈게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