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9월쯤 짝눈 컴플렉스 때문에 견디다 못해 수술했어요 성형하기 전에 여기저기 알아보고 해야 한다고들 하는데 사실 누구 소개로 처음 갔다가 상담을 너무 잘해주셔서 그냥 오페라에서 하기로 맘 먹었답니다. 김원장님께 수술 받았는데 수술할때 잔잔히 클레식도 틀어주시고 미로여행 하는것 같이 꿈을 꾸고 나니 수술 끝났다고 하더라구요 사실 저는 좀 어지러웠는데 간호사 언니들이 부측해주셔서 회복실가서 회복하고 집에 왔네요 앞트임이랑 수술한거 실밥 뽑을때도 간호사언니가 친절하게 말도 걸어주시구^^;; 수술후에도 걱정이 많이 되어서 바쁘신거 알지만 자꾸 전화드렸어요 근데 그때마다 친절하게 상담해주시구... 감사해요^^ 지금은 주변 사람들이 다들 제 눈보고 쌍커플 수술한다고 결심들 하네요...ㅎㅎ 수술한거 티 하나도 안나구 지금은 너무 예쁘고 자연스러워요~ 요즘 가끔씩 수술하기 전 눈으로 바뀌어 있는 꿈을 꿔요~ 그래서 일어나자마자 거울을 봐요~~ 수술 잘 된거 김원장님과 간호사 언니들 덕분이에요~ 감사해요^^ 참! 그때 예약시간 자꾸 못맞춰가서 죄송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