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ce contouring 안면윤곽했어요 정말 좋아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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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하** 조회 134 작성일 14-02-06 00:00본문
저는 6개월전에 광대랑 사각턱 수술했어여!
진짜 수술 전에는 사진은 웬만해서는 안찍고 찍더라도 무조건 손으로 가리고
머리 길러서 머리카락으로 다 가리고 다녔는데...
학생때는 또 그게 예뻐보였는데.. 크고 나니까 그게 아니더라구요..
사진찍을때마다 도드라지는 사각턱과 광대 때문에 나이들어보인다는 말도 많이 들었고
너무 무서운 언니같다는 말도 들었죠.. ;;
예쁜 얼굴형이었으면 좋겠다는 마음은 항상 마음속에 있었는데..
사실 수술이라고 부르는 것들은 한번도 안해봤어요..
맹장수술도 안해보고.. 병원에 입원해본적도 없는 저라서.. 수술이 얼마나 무서웠겠어요 ㅠㅠ
그런데 반대하실거 같았던 부모님이 막상 딱 허락하고 나니 제가 망설여지더라는.. ㅠㅠ
근데..;; 그냥 굳게 맘 먹었져 ㅠㅠ
지금 아니면 난 평생 이렇게 살지도 몰라!! 아니 살꺼야!!ㅠㅠ
사실 수술 하기전에 보톡스도 맞아봤는데 저는 왜 효과가 안나타났을까요 ㅠㅠ
친구들이 한거냐고 물을 정도로 너무.. .ㅠㅠ
진짜 진상 사각턱.. .-_-
효과없는 보톡스는 버리고 안면윤곽 결심했었어요!
사실 무서웠는뎅... 지금 생각하니까 그때 수술 안했으면 평생 후회 했을거 같아여 ㅋㅋ
일단 정말 변한거는 헤어스탈? 맨날 긴머리로 턱을 가리고 다녔는데..
이제는 올림머리도 예쁘게 잘 어울려요 ㅋㅋ
수술전엔 진짜 머리 묶는것도 스트레스고 안묶었는데 ㅋㅋ
붓기가 서서히 빠진다구 하자나요
아직 있는건지 내 살인지 알수 없지만 여튼 지금도 좋아요
더 빠지면 좋구 지금 이 상태라도 좋구여 ㅋㅋㅋ
옛날이랑 다르게 얼굴도 작아진거 같구.. ㅋㅋ
여튼 귀엽다는 말도 들어봤네여.. 무서운 언니에서 ㅋㅋ
여튼 힘든 수술 결정과 지겨운 회복과정이었지만 ㅋㅋ
지금은 너무나도 좋아여!!
부드러워진것 같아요 얼굴라인이 ㅋㅋ